'2009/09'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9/07 아차산역 용두삼겹살쭈꾸미
- 2009/09/04 엄마가 만든 비빔국수로 점심을 먹다. 오랜만에
- 2009/09/02 묘적사 계곡에서 닭백숙 먹으면서 신선놀음
- 아차산역 용두삼겹살쭈꾸미
- *
- 2009/09/07 18:31
- 아차산역 나름 맛집 용두삼겹살쭈꾸미, 쭈꾸미가 아니라 주꾸미가 맞는데 ㅋ,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제4동 | 용두삼겹살쭈꾸미
집이 근처라서 아차산역에 있는 "용두삼겹살쭈꾸미"를 자주 갑니다.
용두동에 있는 주꾸미집에 원조겠지만.. 이 집 주꾸미도 큼직하고 양념 맛도 좋더라구요.
아차산역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쬐금만 걸으면 도로변에 커다란 간판이 보입니다.
메인 음식도 맛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하고 아주 좋습니다.
3명이서 주꾸미삼겹살 2인분, 주꾸미 1인분을 시킵니다. 각 10000냥씩..
주꾸미가 나왔습니다.
먼저 삼겹살을 굽다가..
김치 약간 올리고..
주꾸미를 들이부은 다음..
아주머니의 놀라운 휘젓기 신공으로 휘릭..
이제 주꾸미가 익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오늘도 역시 처음처럼입니다.
다 익었네요.
...
소스에 찍어서.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상추보다 깻잎에 싸먹는게 더 좋네요.
매운 맛을 다스리는 콩나물무침도 같이 먹어줍니다.
계란찜
베스트오브베스트.. 살얼음이 동동 콩나물국..
소. 주.
볶음밥
밥과 기타 재료를 올리고..
아주머니의 신공..
다 됬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엄마가 만든 비빔국수로 점심을 먹다. 오랜만에
- *
- 2009/09/04 15:39
- 엄마가 해준 비빔국수는 정말 세계 최고다
오랜만이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비빔국수..
고향을 떠나 15년째 서울에서 생활하느라 사실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란.. 몇달에 한번씩 고향갈때나..
간만에 엄마가 서울에 올라오실 일이 있어서 며칠 지내다 가시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가 해주시면 제일 맛있게 먹던 비빔국수를 해달라고 조릅니다.
사실 어릴땐 쫄면을 해주셨는데. 나이가 먹어가니 면은 쫄면보다 소면이 좋더군요.. 하지만 양념은 똑같습니다.
비빔국수는 역시 스댕에 담아야 제맛!
먹음직스럽습니다.
먹어야죠?
음.. 가득한 양배추, 오이에 환상적인 양념맛이 어우려지네요.
엄마가 해주셔서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최곱니다. 비빔국수 장사를 해보는 것도? (ㅡ_-)
금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먹는 자의 슬픔이랄까...
여기요~ 양배추, 오이 리필해주세요 ^-^
아삭아삭 씹는 맛이 너무 좋은 양배추, 오이.. 완전 환상입니다.
엄마.. 잘 먹었어요~~
고향을 떠나 15년째 서울에서 생활하느라 사실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란.. 몇달에 한번씩 고향갈때나..
간만에 엄마가 서울에 올라오실 일이 있어서 며칠 지내다 가시기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가 해주시면 제일 맛있게 먹던 비빔국수를 해달라고 조릅니다.
사실 어릴땐 쫄면을 해주셨는데. 나이가 먹어가니 면은 쫄면보다 소면이 좋더군요.. 하지만 양념은 똑같습니다.
비빔국수는 역시 스댕에 담아야 제맛!
먹음직스럽습니다.
먹어야죠?
음.. 가득한 양배추, 오이에 환상적인 양념맛이 어우려지네요.
엄마가 해주셔서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 최곱니다. 비빔국수 장사를 해보는 것도? (ㅡ_-)
금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네요. 먹는 자의 슬픔이랄까...
여기요~ 양배추, 오이 리필해주세요 ^-^
아삭아삭 씹는 맛이 너무 좋은 양배추, 오이.. 완전 환상입니다.
엄마.. 잘 먹었어요~~
- 묘적사 계곡에서 닭백숙 먹으면서 신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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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2 11:21
- 묘적사 계곡에서 닭백숙 먹으면서 여름휴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 묘적사
시간이 여의치 않아.. 올 여름은 휴가도 못 보내고..
8월 초순의 어느 토요일 아침.. 이렇게 여름을 보내면 안되겠다 싶어..
매형이랑 구리에 사시는 이모,이모부와 긴급 작전에 돌입.
물좋은 계곡으로 가서 백숙이나 먹으면서 신선놀음을 하기로 합니다.
남양주에 있는 묘적사 계곡이 좋다네요..
출발입니다!
한강을 따라 고고싱~
묘적사 초입입니다.
길은 좁은데 올라가는차, 내려가는차로 길이 완전 마비상태..
묘적사 근처까지 올라가려던 계획은 차가 한시간 이상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포기.
가까운 가게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애들은 튜브타고 놀고..
우리 일행은 이집으로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차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_-)
닭백숙,도토리묵,해물파전.. 이정도면 계곡에서 더 필요한 것도 없죠.
오늘의 주종목.. 소주,맥주,사이다
한시간 정도 길에서 시달렸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소맥사 제조에 들어갑니다.
해물파전과 닭백숙을 주문해놓고 일단 목부터 축여줍니다.
음식은 채 나오기도 전에 몇 잔 들이켜주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사실 이런 곳에서는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해물파전이 먼저 나왔네요. 배가 고파서들인지 게눈 감추듯 사라집니다. 보기엔 저래도 맛있네요.
다음은 닭백숙..
생각보다 닭이 맛있지는 않네요.. 닭백숙은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겠어요.
이 가게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북한산 계곡의 닭백숙이 훨씬 맛있다고 일행분들이 그러네요.
하지만 닭을 깨끗하게 먹어주시고.. 남은 육수엔 밥을 먹어 죽처럼 끓여먹으면 됩니다.
닭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박박 긁어 먹어줍니다.
술은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남자 셋이서 소주만 열댓병 넘게 먹은 거 같은데..
계곡의 맑은 공기 덕분인지 전혀 취하지 않아요.
안주가 다 떨어져서 마지막으로 도토리묵으로 술안주를 삼기로 합니다.
그렇게 먹고 마시고 물에 들어가고 하다보니 날이 슬슬 저물기 시작하고..
고스톱도 좀 쳐주고 하다보니..
완전 깜깜해졌네요. 집에 가야죠..
8월 초순의 어느 토요일 아침.. 이렇게 여름을 보내면 안되겠다 싶어..
매형이랑 구리에 사시는 이모,이모부와 긴급 작전에 돌입.
물좋은 계곡으로 가서 백숙이나 먹으면서 신선놀음을 하기로 합니다.
남양주에 있는 묘적사 계곡이 좋다네요..
출발입니다!
한강을 따라 고고싱~
묘적사 초입입니다.
길은 좁은데 올라가는차, 내려가는차로 길이 완전 마비상태..
묘적사 근처까지 올라가려던 계획은 차가 한시간 이상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포기.
가까운 가게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애들은 튜브타고 놀고..
우리 일행은 이집으로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차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_-)
닭백숙,도토리묵,해물파전.. 이정도면 계곡에서 더 필요한 것도 없죠.
오늘의 주종목.. 소주,맥주,사이다
한시간 정도 길에서 시달렸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소맥사 제조에 들어갑니다.
해물파전과 닭백숙을 주문해놓고 일단 목부터 축여줍니다.
음식은 채 나오기도 전에 몇 잔 들이켜주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사실 이런 곳에서는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해물파전이 먼저 나왔네요. 배가 고파서들인지 게눈 감추듯 사라집니다. 보기엔 저래도 맛있네요.
다음은 닭백숙..
생각보다 닭이 맛있지는 않네요.. 닭백숙은 집에서 해먹는게 더 맛있겠어요.
이 가게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북한산 계곡의 닭백숙이 훨씬 맛있다고 일행분들이 그러네요.
하지만 닭을 깨끗하게 먹어주시고.. 남은 육수엔 밥을 먹어 죽처럼 끓여먹으면 됩니다.
닭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 박박 긁어 먹어줍니다.
술은 끝도 없이 들어가네요. 남자 셋이서 소주만 열댓병 넘게 먹은 거 같은데..
계곡의 맑은 공기 덕분인지 전혀 취하지 않아요.
안주가 다 떨어져서 마지막으로 도토리묵으로 술안주를 삼기로 합니다.
그렇게 먹고 마시고 물에 들어가고 하다보니 날이 슬슬 저물기 시작하고..
고스톱도 좀 쳐주고 하다보니..
완전 깜깜해졌네요. 집에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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