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이 일본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을 사다줬네요.
뭐.. 사달라고 하진 않았지만.. 알아서 몇개 챙겨와주었다는;;

참으로 신기한게.. 나이가 이렇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선물이라면 갖다주면 어릴 적 아버지나 삼촌이 사다주시던 종합선물세트를 받는 느낌이 드네요 ^-^
설레이고 기쁘고.. 막 그렇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종합선물세트를 받던 그 시절과 비교하면 내용물의 퀄러티는..몸에 좋은 건 하나도 없다는 -_-


이런 것들뿐.. 담배 종류만 세가지.. -_- 그나마 비타민제가 있어서 체면치레는;;


말보로.. 내가 피는 거 아니라서 감흥 제로..


시가 1.. 난 시가 안핌.. 뜯지도 않고 보관 중..


시가 2.. 역시 뜯지도 않고 보관..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선물용으로 처분해야겠네요 ^-^


사케.. 난 맛도 못보고 다음날 아버지가 드심 -_-


육포.. 일본에서 넘어온 육포는 다른가? 그냥 육포입니다 ㅋㅋ
이날 소주 한 잔 하면서 바로 다 먹어버림.. 선물을 위장한... 귀국날 같이 먹을 안주거리 사온거라고 의심됨..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그 중엔 제일 실속있는 선물.. 선물은 자고로 가격보단 만족도가 우선이죠 ^-^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


일본이란 나라.. 보여지는 부분에 참 신경 많이 쓰죠.. 포장하나도 참 정성스럽네요.


흰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고..


하지만 맛은 똑같다는 사실;;
무슨 맛이라 말하긴 뭐한데. 참 맛있네요.. 앙꼬가 맛있어요.. 이게 뭔 종류인지 아시는 분 없나요? ㅋㅋ


뭐라 설명한건지 모르겠다는.. 먹고 죽지는 않는다? ^-^
출장에 바빴을텐데도 이것저것 사다준 매형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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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소인